재정난을 겪는 그리스에서 40대 남성이 관광명소인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 언덕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습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이 사고로 떨어진 것인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 언론은 경제난이 깊어지면서 최근 몇 달 동안 자살이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은퇴해 연금을 받는 70대 약사가 출근길 아침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머리에 권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 약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정치인의 무능을 질타하는 유서를 남겨 그리스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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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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