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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산 원유수입국들에 새 제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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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오늘(28일)부터 이란 핵프로그램 중단을 위한 압박용으로 이란에서 원유를 수입하는 외국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금융제재를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3월 이란산 원유 수입을 획기적으로 줄인 일본과, EU 소속 10개국 등 총 11개국에 대해 새 금융제재법 적용을 제외해 주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이어 지난 11일 한국과 인도 말레시아 등 7개국을 이란산 원유 수입에 따른 금융제재 등의 예외 국가로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들 국가는 적용 제외를 인정받은 11개 국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180일간 이란산 석유 수입에 따른 미국의 제재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이 예외 대상국 인정에서 제외됐으며, 미 국무부 관리는 "중국 등 미국 제재 적용 비면제국에 대한 입장이 정해졌느냐"는 질문에 "발표할 게 없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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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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