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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매각 재추진…수의계약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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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3차례 입찰이 무산된 쌍용건설의 매각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장은 쌍용건설 주가가 낮은 것과 관련해 현재 주가가 기업 가치를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면서 반드시 주가가 오를 때까지 기다리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비쳤습니다.

또 쌍용건설이 3차례 매각 무산으로 수의계약 요건이 됐다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국가계약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할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장 사장의 이 같은 발언으로 미뤄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올 하반기 중으로 쌍용건설 보유지분 38.8%에 대한 공개입찰을 다시 시도하되, 매각 여건이 좋지 못하면 수의계약을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실채권정리기금이 39조 2000억 원으로 111조 4000억 원 규모의 금융회사 부실채권을 인수, 현재까지 46조 2000억 원을 거둬들여 118%의 회수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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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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