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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민주당만으로 정권 교체 장담 못해"

8월 중순부터 전국 순회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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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민주당만으론 정권 교체가 어렵다며 안철수 교수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당내 경선은 8월 중순부터 전국을 돌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28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민주당만으로는 정권 교체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민주통합당 대표 : 정권 교체를 바라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다 받아내는 후보가 되어야만이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 교수가 소중하고.]

그러나 안 교수가 아직 심사숙고 중이기 때문에 "당내 경선 참여를 논의할 단계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교수 입당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설 정당을 만들어 단일화하자는 당내 일부 주장에 대해선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반대했습니다.

"현 시점에서 안 교수와 당내 후보들과의 경쟁력 비교는 무의미하다"며, 당내 경선이 끝나는 9월 하순쯤 누가 경쟁력이 있을 지 드러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대표는 8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순회 경선을 실시할 예정인데 모바일 투표는 선거인단 규모를 늘려 조직 동원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세대간 투표 결과을 보정해 연령층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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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연대와 관련한 질문에선,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라는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은 연대 대상이 아니"라며 이석기 의원과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사상을 갖고 제명하는 것은 전체주의적 사고방식"이라며 새누리당의 제명 요구를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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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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