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올 들어 부가 서비스를 기존보다 절반 이상 줄였습니다.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등 카드사들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포인트와 마일리지, 캐시백과 할인 혜택을 1년 전보다 50% 이상 축소했습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수수료율 차별 금지법안 통과로 수익이 전년 대비 20~30% 정도 급감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이유에섭니다.
부가 서비스를 받기 위한 전월 이용액도 같은 기간 평균 50%가량 높였습니다.
카드사측은 "금융 당국이 카드론 등에 대한 대출 서비스를 엄격히 제한하고 카드 수수료율 또한 크게 낮아질 예정이라 수익 구조를 맞추려고 부가서비스를 대폭 줄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드사들은 올해 하반기에도 부가서비스를 줄이겠다는 공지를 쏟아내고 있어 추가적인 소비자의 혜택 감소도 불가피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명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