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테마주 과열 현상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지난 3월 시장경보제도를 강화하자 거래정지 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소는 시장경보제도가 강화된 지난 3월12일부터 3개월 동안 거래정지 건수는 9건으로, 제도 강화 이전 3개월 평균 건수 0.75건 보다 10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에 투자경고 종목 지정 건수는 32건으로, 28% 증가했습니다.
거래소는 올해 대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를 중심으로 투자 과열 현상이 나타나자 지난 3월 시장경보 발령 요건 완화를 골자로 하는 개선책을 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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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