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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연정, 출발부터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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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스 사마라스 신임 총리가 이끄는 그리스 연립정부가 신임 재무장관으로 지명한 바실리스 라파노스 그리스 내셔널뱅크 총재가 현지시간으로 그제 건강을 이유로 장관직을 고사했습니다.

또 어제는 기오르고스 베르니코스 상업해양부 부장관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서는 베르니코스가 해외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각료직 수행에 부적절하다는 야당의 비판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사마라스 총리는 신임 재무장관에 아테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인 야니스 스투르나라스를 임명했습니다.

스투르나라스는 지난 2001년 재무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그리스의 유로존 가입을 조언하면서 '미스터 유로'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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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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