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대한변호사협회가 대법관 인사청문회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현역의원 전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한 것에 대해 "입법부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부당이익반환소송의 취지에 일부 공감하지만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집단 소송하는 것은 입법부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바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새누리당은 이미 국회가 개원되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6월 세비 전액을 6ㆍ25 국군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새누리당은 하루빨리 국회가 개원돼 대법관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민주통합당도 개원에 여러 조건을 내지말고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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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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