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3곳 이상이 심각한 경영 위기를 느끼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36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2.5%가 이렇게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조사 보다 17.7%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적자 상태'라는 응답은 25.6%를 기록했으며 '흑자이지만 수입이 감소하는 중'이라는 답변은 25.3%를 차지했습니다.
'흑자 상태'라고 밝힌 기업은 5.3%로 지난해 9.3%에 비해 줄었습니다.
올해 임금인상에 대해서는 전체의 35.6%가 '동결할 계획'이라고 답변했고 '4~6% 인상'이라는 답변이 32.8%를 기록했으며 '1~3% 인상'이라는 응답이 22.8%로 뒤를 이었습니다.
현재 적용 중인 최저임금에 대해서는 44.7%가 '지나치게 높다'고 답변해 '적정하다'는 응답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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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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