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선물과 현물 매도공세에 사흘째 하락해서 1,820선 중반으로 후퇴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외국계의 집중 매도로 4% 이상 급락한 것도 지수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오늘(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22.01포인트, 1.19% 하락한 1,825.38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강화되면서 힘없이 밀리기 시작해 장중 한때 1,813.41까지 후퇴하기도 했습니다.
새로 출범한 그리스 정부가 구제금융 재협상을 추진해 그리스 사태가 자칫 또다른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불안감이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이틀째 매도세를 지속하며 올들어 최대규모인 4986억원을 순매도 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99억 원과 138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75포인트, 0.15% 내린 484.44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4.90원 오른 1,161.7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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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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