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계 최고위원들은 일제히 현행 대선후보 경선 규칙의 조기 확정을 촉구했습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오늘(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경선은 민생경선이 되어야 한다"며 "몇백억원이 필요한 완전국민경선제는 혈세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유기준 최고위원도 "정당 경선에 국고를 사용하는 것은 정당 우위의 특권의식을 드러낸 것으로 정당 경비로 정당의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유일한 친이계 심재철 최고위원은 "현행 경선 규칙을 포함한 경선안이 확정된다면 스스로 구덩이를 파는 것"이라면서 "경선 일정도 런던 올림픽 이후에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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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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