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보험회사의 가계대출 등 대출채권의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4월 말 기준 보험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104조 2000억 원으로 전월보다 5200억 원, 0.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보험회사의 월평균 대출채권 잔액 증가 규모 1조 2100억 원과 비교하면 크게 준 것입니다.
올해 들어 월별 잔액 증가규모는 1월 1500억 원, 2월 6100억 원, 3월 8100억 원, 4월 5200억 원으로 모두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증가액을 훨씬 밑돌았습니다.
올해 4월 말 기준 대출채권 가운데 가계대출 잔액은 72조 4000억 원으로 전월보다 3400억 원, 0.48% 늘었습니다.
대출채권 연체율은 0.8%로 전월 대비 0.04%포인트 올랐습니다.
금감원은 "보험권의 대출채권은 보험계약대출 위주로 운용되고 있어 부실화 가능성이 낮다"면서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 수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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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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