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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통일항아리, 흡수통일 지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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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준비를 위한 국민의 의지와 정성을 모으는 상징물로 류우익 통일부 장관과 백산 김정옥 선생이 함께 빚은 '통일항아리'가 제작과정을 마치고 공개됐습니다.

통일항아리 제작은 김정옥 선생의 문경 영남요에서 지난달 12일 부터 시작돼 40여 일간 제작이 진행돼왔습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어제(23일) 영남요에서 열린 공개행사에서 통일항아리를 직접 가마터에서 꺼내며 "통일항아리의 소식이 북에도 전달돼 상생공영과 평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통일준비의 시작을 의미하는 통일항아리는 평화통일을 향한 국민의 의지를 모아 담게 될 것"이라며 "통일항아리가 채워지면 통일세대 젊은이들에게는 자신감을, 북한 주민들에게는 희망을, 이웃나라에는 우리의 통일의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어 "통일항아리가 흡수통일을 지향하거나 북한을 위협하는 것은 단연코 아니라며 북한이 좋은 선택을 해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니다.

공개된 통일항아리는 모두 6점으로, 이 중 1점은 통일부 청사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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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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