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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취업자, 40·50대가 20·30대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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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0~50대 여성취업자 수가 20~30대를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경제활동 인구조사와 재작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여성 취업자 중 40~50대의 비중이 45.3%로 20~30대 45.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자 수는 40~50대가 98만명, 20~30대가 97만7천명이었으며, 10년 전과 비교해 20~30대는 9.4% 감소한 데 반해 40~50대는 36.5% 늘었습니다.

하지만 고용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젊은 여성들이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나, 20~30대의 경우 전문·관리직, 사무직이 69.7%에 달하지만 40~50대는 서비스·판매직이나 단순 노무직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박영섭 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은 "20~30대는 고학력자 증가로 인한 취업 지연, 취업난, 육아부담으로 취업자 수가 감소했지만 40~50대는 자녀교육비나 노후자금 비축 등 경제적인 필요가 늘어나자 취업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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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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