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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작년 287만4천쌍 이혼…8년새 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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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이혼하는 부부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중국의 전체 이혼 건수가 전년도보다 7.3% 증가한 287만 4000쌍으로, 하루 평균 7800쌍이 넘는 부부가 이혼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03년 합의 이혼일 경우 행정 당국에 신고만 하면 이혼이 성립하는 조치가 시행된 이후 해마다 이혼 건수가 증가해 지난 8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신장위구르자치구이고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의 이혼율이 중소도시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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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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