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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레반 호텔 인질극 12시간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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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테러범들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외곽의 한 리조트에서 투숙객 인질극을 벌여 19명이 숨졌습니다.

아프간 경찰은 민간인 15명, 호텔 경비원 3명과 경찰관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을 벌인 탈레반 무장세력 7명도 모수 사살됐습니다.

인질극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1일 밤 11시 20분쯤 카불에서 차로 30분 떨어진 카르가 호수 인근 호텔에서 일어났습니다.

호텔에 탈레반 테러범들이 들어와 투숙객에 총을 쐈고 테러범들은 구출 작전에 나선 아프간 보안군과 12시간에 걸쳐 교전을 벌였습니다.

아프간 대변인은 또 다른 무장대원들이 숨어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호텔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은 외국인들이 호텔에서 술을 마시는 등 이슬람에서 금지된 일을 하기 때문에 공격했다고 말했지만 아프간 정부는 호텔에 술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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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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