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의 민족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미얀마 개혁에 세계인의 지원의 필요하다고 영국 의회에서 연설했습니다.
나흘간의 일정으로 영국을 방문중인 수치 여사는 웨스트민스터 의사당에서 가진 양원 연설을 통해 미얀마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또 미얀마의 현재 헌법은 민족 구성을 고려해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정상이 아닌 외국 정치인의 영국 의회 연설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치 여사는 연설에 앞서 찰스 왕세자 부부를 만나고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수치 여사의 영국 방문은 지난 1988년 군부 정권에 맞서기 위해 미얀마로 떠난 지 24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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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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