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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하지' 30도 이상 무더위…"최대한 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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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은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해가 높이 떠 있는 만큼 볕도 무척 뜨거운데요.

오늘도 서울 32도를 비롯해 어제와 비슷한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영서 지방에는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쪽 지방은 30도를 크게 웃돌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25도를 밑돌겠습니다.

이상고온현상으로 전력 수급도 비상입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정전 대비 훈련이 실시가 되는데요.

최대한 절전으로 훈련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5호 태풍 '탈림'은 오늘 아침에 대만 북부 해상에서 열대 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남해상에는 최고 5m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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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장맛비 소식 간절히 기다리실텐데요.

중부 지방의 장마는 좀 더 늦어질 것 같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만 장맛비 소식이 있고요.

당분간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을 기준으로 일몰시간은 19시 57분으로 낮의 길이가 밤보다 5시간 반정도 길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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