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美법원, 점령시위 참가자 8명에 유죄판결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미국 뉴욕의 `월가점령' 시위 참가자 8명이 불법침입 등의 경범죄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은 이들 피고인에 대해 배심원 없이 진행된 일주일간의 심리를 마치면서 1명에게 형사상 재물손괴 미수죄 등을 적용해 징역 45일을 선고하고, 나머지 7명에게는 나흘간의 봉사활동을 명령했습니다.

조지 패커드 주교를 비롯한 피고인 8명은 지난해 11월 점령 시위의 거점인 주코티 공원이 폐쇄되자, 한 달 뒤 트리니티 교회의 공터를 교회 측의 허가 없이 불법 점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뉴욕에서는 지난해 9월 17일 `자본주의의 탐욕'에 항거하는 점령 시위가 시작된 이래, 총 2500여 건의 체포가 이뤄졌지만, 이 가운데 3분의 2는 형사처벌 없이 원만하게 해결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형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