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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수술거부' 강행태세…여론조사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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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산하 산부인과·안과·외과·이비인후과 의사회는 정부의 포괄수가제 실시에 반대해 '수술 거부'를 강행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포괄수가제가 실시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주일간 수술을 하지 않는 의료 공백이 야기될 가능성이 높으나 의협이 포괄수가제에 대한 국민 찬반 여론조사에 착수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노환규 의협회장은 "여론조사는 응답자 대면 형식이 될 것"이라며 "여론조사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만큼 일단 다음달 1일 이전에 중간 결과를 보고 수술에 대한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4개 과는 각각 상임이사회, 임시 총회 등을 거쳐 `1주일 수술 거부'를 하기로 결정했으며, 안과의 경우 일단 1주일간 수술 거부를 한 뒤 추이를 봐가며 그 기한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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