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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원전 1호기 또 고장…올 들어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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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부터 시험운전에 들어간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고장으로 또 멈춰섰습니다. 스무 시간 남짓 만에 오늘(18일) 아침 가동이 재개되긴 했지만 올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고장입니다.

박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시험운전을 하고 있던 신월성원전 1호기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원자력 본부는 신호 이상으로 터빈발전기가 자동 정지되면서 발전이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고장 원인을 복구하고 오늘 아침 7시쯤부터 가동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수원은 발전소의 안전성이나 방사능 외부 누출과는 상관이 없으며 원자로 상태도 안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월성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지난 2월 첫 전기 생산에 들어간 지 1주일 만에 증기발생기 수위를 조절하는 밸브 제어 장치가 고장나 중단됐고, 한 달 뒤에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 이상으로 가동이 정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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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정비작업을 거쳐 지난 10일 가동을 재개했는데 1주일 만에 또 다시 고장을 일으킨 겁니다.

다음 달 말에 준공 예정인 신월성 1호기의 이번 사고로 인해 7월 이후 전력수급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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