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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제2연평해전 이틀전 "발포하겠다" 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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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6월29일 제2연평해전을 일으킨 북한 경비정 684호가 교전 이틀 전에 상급부대인 8전대에 보고한 'SI 즉 특수정보 15자'는 "발포 명령만 내리면 바로 발포하겠다"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월간조선이 보도했습니다.

당시 우리의 대북 통신감청부대인 5679부대는 "북한군의 도발이 예상된다"는 내용의 감청 첩보를 상부에 보고했지만 정부가 제2 연평해전을 "북한의 우발적 도발"로 해석해 논란이 됐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감청 첩보는 해군 작전부대에 전파가 됐지만 대북 화해분위기가 퍼지면서 경계가 약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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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국방전문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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