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월요일은 새로나온 책을 소개합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빈부 격차는 누가 뺐거나 줘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산업 상호 관계와 재화 흐름을 잘 아는 자는 늘 여유 있고, 이를 모르는 자는 늘 부족하게 된다', '사기'를 집필한 사마천의 '화식열전'에 수록된 글로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G2의 일원이 된 중국이 사회주의 경제 논리를 찾기 위해 관심을 두고 있는 이 책을 오늘(18일)에 맞춰 새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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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라는 빈 공간에서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쑤셔 넣는 것은 무엇인지?
가정이라는 공간에서 서로에게 의무와 요구만을 강요하며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지?
심리학과 인문학 연구자 세 사람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쓴 실태 보고서로 우리 아이들과 부모의 실생활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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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왜 생기는지, 현악기와 관악기는 어떻게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지?
물리학의 법칙을 복잡한 수학보다는 아름다움으로 기억하도록 하겠다는 저자의 강의 내용을 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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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식사 자리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각자의 일을 보는 현대인들.
편해지기 위해 만들어낸 기술에 오히려 지배당하는 시대에 기술에 끌려가지 않으려면 우리 스스로 운영 방식을 정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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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의 굵직한 일을 1년 365일 날짜에 맞춰 정리했습니다.
대학생 박종철 사망이나 전함 포템킨 반란처럼 역사를 바꾼 사건과 최동원, 선동열의 기록적인 투수전처럼 오래 기억하고 싶은 일들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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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격리정책이 자행되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 소년이 불평등과 억압을 딛고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과정을 그린 청소년 소설입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에서 이봉주 선수를 3초 차이로 앞선 투과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