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와 녹색소비자연대는 아기 젖병에 대한 가격·품질 비교 정보를 스마트컨슈머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시중에 판매되는 젖병 23종의 유해물질 검출 실험 결과, 전 제품에서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튼튼해서 젖병 소재로 많이 쓰이는 PC 소재 제품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 성분이 다량 포함돼 고온에서 소독하거나, 흠집이 날 경우 환경호르몬이 용출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같은 소재의 제품이라도 가격차이가 최대 5.5배가 났고, 동일 제품의 경우도 구입처별로 1.5배 차이가 났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가격과 세척용이성, 기능성과 디자인 등 6개 항목에 대한 소비자 평가단의 비교 평가 결과와 품질 조사 결과를 종합해 3개 제품을 추천제품으로 선정했습니다.
추천제품은 독일산 닥터브라운 PES, 영국산 아벤트 BPA프리, 국내산 유피스 쇼콜라 제품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정위 홈페이지의 스마트컨슈머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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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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