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9일 멕시코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벤 로즈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두 정상의 만남은 이번이 12번째"라며 "글로벌 경제와 관련해 주요 20개국이 이뤄낸 진전에 대해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특히 "두 정상은 북한과 이란문제 등 안보이슈에 대해서도 폭넓게 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18~19일 멕시코 로스 카보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미ㆍ중 정상회담은 지난 3월말 서울에서 열린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 이후 약 3개월만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앞서 17일 밤 멕시코에 도착한 뒤 18일에는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회담할 것이라고 로즈 부보좌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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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만 기후환경전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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