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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외무 "독일이 부채위기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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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유럽 재정 위기를 조장하고 있다며 독일을 비난했습니다.

호세 마누엘 가르시아 마르가요 스페인 외무장관은 스페인을 비롯해 일부 국가들이 소득 수준 이상의 생활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핵심국가의 은행들이 그곳에 돈을 빌려주고 투자사업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독일이 한 국가를 무너지게 내버려둔다면 이는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독일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페인 장관의 이 발언은 이번 주말 그리스 총선을 앞두고 유럽 재정 위기 심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역내 국가들 사이에 갈등이 더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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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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