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심각한 재정 위기로 세계 경제를 위협 중인 유로존 국가들에 대해 통화 통합의 후속 조치로 재정ㆍ금융 통합을 조속히 완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와 함께 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 리뷰에 기고한 글에서 "다음주 멕시코 G20 정상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의례적 선언보다 실질적 해법을 도출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유럽의 신뢰 회복을 위한 핵심 요소는 유로존이 금융 통합과 재정 통합을 통해 통화 통합을 보강하는 로드맵에 대한 합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은 신뢰할 만한 재정 건전성 제고 계획을 마련해야 하고 투자 촉진, 기업 규제 완화 등을 목표로 한 정책들이 포함된 성장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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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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