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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폭주족…경찰, 척결 TF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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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지역 31개 경찰서에 '폭주족 척결 태스크포스팀'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경일 등 특정일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던 폭주족은 자취를 감췄지만, 친구끼리 소규모 폭주행위나 투어 동호회 등을 빙자한 폭주행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상습 폭주행위자는 구속수사하고 폭주에 사용된 오토바이나 차량은 모두 몰수해 공매 처분할 계획입니다.

특히 폭주행위로 단속될 경우 배달용 오토바이라도 반드시 압수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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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경찰은 서울 광진서와 영등포서의 태스크포스팀을 가동해 오토바이를 훔쳐 현충일 폭주를 벌였던 17살 최 모 군 등 10대 폭주족 50여 명을 무더기로 검거하고 오토바이 30여 대를 몰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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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경찰청 홈페이지 신고민원포털에 제보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폭주족 신고 제보'란을 신설했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폭주족 수사팀 제보' 계정을 새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공원과 주택가에서 굉음유발, 난폭운전, 불법개조 등 시민에게 위험과 불편을 주는 모든 행위가 중점 단속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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