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크루거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경제학과 교수는 현지시간으로 14일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둔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유럽의 재정 위기는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수석 부총재를 지낸 크로거 교수는 어제 열린 주미한국상공회의소 설립20주년 경제포럼에서 미국 경제를 전망하면서 유럽의 경제위기와 미국 대통령 선거가 미국 경제에 단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크루거 교수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경제가 대외 경제에 영향을 받는 정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최근 들어서는 유럽 사태와 신흥시장에 좌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루거 교수는 미국이 경기회복의 동력을 다시 잃고 있는 것같은 시점에서 유럽의 위기는 걱정스러운 면이 있다면서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유럽위기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크루거 교수는 장기적으로 인구와 무역자유화 등이 미국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세계적 규모의 문제를 국제사회가 협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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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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