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민긴인 불법 사찰과 청와대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해 "검찰이 권력의 시녀가 됐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검찰이 서민과 약자를 보호하지 않고 권력 비호를 하고 있다며 거꾸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을 이대로 그냥 둔다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아니라며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검찰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와 함께 장석명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입막음용으로 장진수 전 주무관에게 전달한 관봉이 찍힌 5천만원은 청와대 업무추진비일 가능성이 99.9%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검찰이 오히려 재수사를 통해 국민의 의혹만 증폭시켰다며 특검으로 면죄부를 줄 것이 아니라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통해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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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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