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대 그룹이 스포츠 부문에 지출한 돈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 예산 절반에 이르렀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대 그룹이 지난해 스포츠 부문으로 4276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돼, 문체부의 체육예산 8403억 원의 50.8%라고 밝혔습니다.
10대 그룹은 비인기종목 선수단 운영에 471억 원, 협회에 140억 원을 각 지원하고 주요 국제대회 유치와 개최에 714억 원을 후원했습니다.
CEO들은 대한체육회 가맹 종목 58개 가운데 육상, 양궁, 빙상, 체조 등 10개 종목의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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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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