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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출마 선언…"민생·통합의 대통령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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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이 민생과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편 경선규칙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에서는 주말까지 대선주자들의 의견을 들은 뒤 경선규칙 논의기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오늘(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민생과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18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손학규/민주통합당 상임고문 : 민생을 챙기고 통합을 이뤄내는 대통령이야말로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공동체의 꿈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확신합니다.]

손 고문은 2020년까지 완전고용국가 달성과 기업의 경영 지배구조 민주화, 병원비 부담액을 100만 원으로 하향 등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또다른 당내 대선주자인 정세균 의원은 오는 24일 대선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며 전직 국회의원과 장관급 인사 16명은 김두관 경남지사의 경선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대선 경선 규칙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 새누리당은 경선 규칙을 본격 논의하기 위한 기구를 주말 이후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황우여 대표는 주말까지 이재오, 정몽준 의원, 김문수 지사 등 비박 주자들 뿐만이 아니라 박근혜 전 위원장도 직접 만나 논의 기구 설치에 대한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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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경선 규칙을 둘러싼 친박과 비박 진영의 갈등은 주말을 기점으로 재점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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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민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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