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유럽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세계 경제는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며 "정부는 이번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 염곡동 코트라에서 열린 `코트라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는 비상경제체제하에서 세계 경제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긴장의 끈을 조금도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해외 사업개발에 나섰다가 지난주 페루에서 헬기사고로 목숨을 잃은 우리 기업인 여덟 분의 명복을 빈다"면서 "죽음을 무릅쓰고 오지에 뛰어든 이런 분들의 투혼이 있었기에 무역대국의 신화도 가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무역 1조 달러 달성은 기업인ㆍ근로자들의 피와 땀, 노력의 결실이었다"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성공 DNA'를 토대로 이제 무역 1조 달러를 넘어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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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