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가 이탈리아의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몬티 총리는 독일 ARD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는 정부 부채 수준은 높지만 기업과 가정의 부채 수준은 낮으며 국채 수익률이 높은 것은 긴장된 시장상황 때문"이라면서 "유럽재정안정기금의 지원을 받을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몬티 총리는 또 "이탈리아의 재정 적자가 대부분의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낮아, 올해 2% 정도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재정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몬티 총리의 발언은 오늘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이 올해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6.16%까지 오른 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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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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