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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맹탕수사, 봐주기 수사"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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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검찰의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 결과에 대해, "시늉만한 수사, 봐주기 수사"라며 "정치 검찰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검찰이 지난 2010년 1차 수사 당시와 마찬가지로 민간인 불법 사찰의 몸통과 윗선, 입막음용 돈의 출처를 전혀 밝히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의 불법 사찰과 증거인멸 개입 의혹을 은폐하는 데 검찰이 앞장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어제 권재진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 촉구 결의안을 제출한데 이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요구서를 다음주 중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의 특검 제안은 시간끌기용 꼼수라며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게 총선 전부터 공언했던 민간인 불법사찰 진상 규명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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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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