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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전두환, 국립묘지 안장 막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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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새 지도부가 육사 사열에 이어 골프장 출입 논란이 불거진 전두환 전 대통령을 강도높게 비판하며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강기정 최고위원은 오늘(1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육사생도 사열문제에 대해 사과할 시점에 국가보훈처가 관리하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최고위원은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이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도록 국립묘지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전 전 대통령의 여가생활을 지원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하나회 출신 골프장 사장의 파면과 함께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김한길 최고위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육사 사열대에 서고 전 전 대통령을 멘토로 삼은 하나회 출신 정치인이 국회의장에 내정됐다며 역사의 후퇴를 막기 위해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상호 최고위원은 군사반란과 5.18 광주학살을 자행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존경을 표시한 육사생도는 무엇을 배웠겠느냐며 쿠데타를 미화하면 불행한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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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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