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 올림픽이 오는 7월 드디어 그 막을 올리죠.
그런데 영국에서는 얼마 전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이색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가파른 언덕을 성큼성큼 겁도 없이 뛰어 내려가죠.
아예 데굴데굴 구르고, 뛰고 정신이 없습니다.
왜 이 많은 사람이 이렇게 열심히 뛰어 내려가냐고요?
바로, 시속 65km의 속도로 굴러가는 3km의 치즈 한 덩이를 잡기 위해서라는데요.
200m 아래의 결승점에서 먼저 치즈를 잡는 사람이 이 대회의 승자라고 합니다.
영국에서 무려 20년의 전통을 이어온 치즈 잡기 대회라고 하는데요.
올해도 치즈 잡는데 안달 난 수백명의 사람들이 몰렸다는데요.
보기엔 우스꽝스러워도, 사고 또한 만만치 않게 생긴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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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치즈 덩어리를 잡기 위한 대회지만, 정작 데굴데굴 굴러 내려가는 건 치즈보다 사람들인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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