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프라임저축은행 백종헌 회장과 공모해 수십억 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로 부동산시행업자 70살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2006년 4월 "프라임개발이 대우건설을 인수하려는데 도와달라"는 백종헌 회장의 부탁을 대가로 정당한 대출 심사 과정 없이 사업자금 33억 원을 불법대출받아 프라임저축은행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이외에도 자신이 이사로 재직 중이던 모 개발회사의 사업 시행권 양도대금 15억 원을 대출과 자신의 개인채무를 갚는데 쓰는 등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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