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유럽연합의 대 이란 전면 제재조치 이후 이란으로부터 원유를 계속 수입하기 위해 정부가 선박보험을 제공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을 마련했습니다.
일본 운수성은 이란산 원유를 실은 유조선에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최고 76억 달러의 보험금을 정부가 직접 지급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이란산 원유수입을 확보하기 위해 EU를 상대로 이란산 원유수출에 대한 선박보험 제재에서 제외해달라고 로비를 펼쳤지만 지금까지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일본정부 관리는 EU가 이란에 대해 전면적인 제재에 들어가는 다음 달 1일 이전에 법안이 통과될지는 의회에 달려있다면서 통상 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는데 최소 2주일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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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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