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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이해찬에 "시민단체 수장쯤으로 착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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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의 '과격한'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공당 대표로서의 품위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어제(10일) 6ㆍ10 민주항쟁 25주년 기념식에서 "저 패악 무도한 정권을 이제 끝장내야 한다"는 과격한 표현을 썼는데, 취임 후 첫 행사에서 이 같은 저속한 표현을 썼다니 믿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특히 공당 대표가 자당의 대통령 후보를 만들 생각보다는 외부 후보와의 단일화에 더 열성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의 언행만으로 볼 때 스스로 시민단체 수장쯤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꼬집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을 대표하는 얼굴인 이 대표가 품위를 지키고 자중자애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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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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