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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오픈프라이머리 하기에는 시간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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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은 새누리당 비박근혜 대선 주자들의 경선 '오픈프라이머리' 요구에 대해 "당헌상 8월20일까지 후보를 뽑도록 돼 있는데 지금 그것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는 게 가능하겠냐"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오늘(1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당의 후보를 뽑는 것은 사실 정당에 소속된 사람만이 뽑는 게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룰"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오픈프라이머리는 여러 전제조건이 준비돼야 하는데 벌써 1년여 전에 이러한 문제를 거론해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의 제도적 틀을 마련했어야 했다"며 "그 절차상 과정이 상당한 시기를 요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재벌개혁과 관련해선 "재벌이 스스로 자제능력이 있다면 누가 이러쿵 저러쿵 하겠는가"라며 "너무 탐욕이 심하다 보니 사회혼란을 야기하고 경제와 정치 모든 것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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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제민주화의 내용에 대해 "시장경제는 특성상 내버려두면 독과점으로 갈 수 밖에 없다"며 "독과점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 소비자를 괴롭히는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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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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