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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 절반 이상이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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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의 절반은 소득보다 소비가 많은 적자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한부모가족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 보고서에서 한부모가족의 월평균 소득이 93만3천원에서 98만 9400원 사이로 한국 평균 가계 소득의 25%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출은 101만 8800에서 115만 5000원 사이로 나타나, 한국 평균 소비 지출액의 50%에 해당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부모가족의 적자가구 비율은 47~59%로 전체 평균인 26%의 2배 수준이었습니다.

또 한부모가족의 자녀 1인당 월평균 양육비는 48만 2800원으로 평균 100만 9000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빈곤의 대물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자녀 개인비용 중 교육비는 평균의 33%인 5만 원에 불과해 특히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보고서는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등 한부모가족의 자녀지원 정책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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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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