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의 오염 제거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고로 피난한 사람 가운데 30%는 5년 내 귀환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 후쿠시마 원전 주변 자치단체와의 의견 교환 모임에서 이런 예측을 제시했다고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원전 주변 지역 가운데 연간 방사선량이 20밀리시버트 이상인 지역을 피난구역으로 설정했으며, 연간 방사선량이 20밀리시버트 미만 지역 주민들에게는 귀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피난구역 11개 시초손의 주민 8만5천988명 가운데 64%가 20밀리시버트 초과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5년 후에는 이 비율이 32%, 10년 후에는 18%, 15년 후에는 10%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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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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