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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아시아계 '강제 결혼' 엄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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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는 영국 내 아시아계 공동체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원치 않는 결혼을 강요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이는 혐오스런 관행이고 범죄행위라면서 앞으로 그런 잘못을 저지르면 엄한 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파키스탄이나 인도에서 태어나 영국에 정착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15~16세가 된 자녀를 모국으로 데려가 알지도 못하는 상대와 결혼시키는 관행이 광범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앞서 스코틀랜드 자치 정부도 지난해 11월 자녀에게 결혼을 강제할 경우 최대 징역 2년형에 처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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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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