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전당대회에 앞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협의회에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초대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강운태 초대 의장은 "지방자치 예산이 전체 247조 원의 세금 중 21%에 불과한 '2할 자치'에 그치고 있다"면서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특위를 구성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민주당은 지방재정자치 없이 지방자치가 없다는 각오로 중앙 차원에서 공동 대응하고 적극적인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자체장 협의회는 줄어든 지방교부세를 증액해 지방정부의 재정확대를 추진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과 민생복지 실현을 위한 5개항의 공동추진문을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국회에 지방재정특위를 구성해 지방재정 정상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늘(9일) 협의회에는 당내 대선주자인 김두관 경남지사를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등 50여 명의 지자체 단체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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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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