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당연히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교수는 오늘 아침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들은 당내 민주주의를 위배했고 잘못된 선거의 결과로 비례대표를 받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조 교수는 통합진보당 일부 의원들이 북한문제에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대답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교수는 "우리 헌법은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고 주사파라고 불리는 분들도 침묵의 자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의 '변절자' 발언에 대해서는 "변절자란 용어가 탈북자들에게 사용될 것으로 오해될 여지가 있는 경우에 매우 조심해야 되는데 무조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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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민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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