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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기업 글로벌 경쟁력 우수성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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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기업의 생산성과 서비스 수준이 외국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주요 공기업 16곳의 글로벌 경쟁력을 처음으로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은 송배전 효율성이 96.3%로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 평균 93.5%보다 높았습니다.

전력산업 투자효율성을 나타내는 부하율도 77.4%로 선진국 평균인 64.5%를 웃돌았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자력발전소도 고장 등에 따른 발전손실률이 0.41%로 원전 10기 이상을 보유한 12개 나라 평균 4.79%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가스공사의 LNG 도입단가는 지난해 t당 670.52달러로 일본의 765.84달러를 능가했습니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7천39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9.68%의 자산수익률을 기록해 세계 5대 공항의 평균치 6.47%보다 높았습니다.

기재부는 내년에는 글로벌 경쟁력 수준 평가 대상기관과 항목을 35개 기관, 54개 항목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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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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