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이 북한의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의 주장을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임 의원은 지난 1월24일 트위터에서 "리명박 패당은 입을 다물고 자기 앞날이나 생각하는 것이 상책일 것"이라는 우리민족끼리의 글을 리트윗했습니다.
또 1월 30일에는 "지금 청와대는 리명박을 우두머리로 한 대결분자들의 집합체로 되고 있다"는 글도 리트윗했습니다.
임 의원은 사진작가 박정근 씨가 '우리민족끼리'의 글을 리트윗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는 것에 항의한다며 '고의로 리트윗한다. 국가보안법 폐지하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7일) 의원총회에서 "어떤 경우든 우리민족끼리는 접속해서는 안되고 리트윗해서는 안된다"면서 "상황을 파악해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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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민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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