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난투극이 벌어진 것 같은데 자세히 보니까, 학생들이네요.
사복을 입은 학생들이 도망 가고,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쫓아가는데요.
놀라운 건 중학생, 그것도 여학생들이란 겁니다.
손에 든 쇠파이프를 막무가내로 휘두르고, 던지기까지 하죠.
지켜보고 있는 남학생들은 말릴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는데요.
오히려 환호성에 박수소리까지 들리네요.
조직폭력배를 방불케 하는 이 살벌한 난투극은 결국, 한 성인 남성이 나타나 말리면서 끝났는데요.
중국 광둥성의 한 중학교 근처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중국 경찰이 조사에 나섰지만, 폭행 여중생들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만 커져가고 있다네요.
학교폭력,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뿐만은 아닌 것 같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