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관광 전용열차가 올해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단둥에서 발행되는 압록강만보에 따르면 지난 1일 중국과 유럽 관광객 192명이 통관절차를 거친 뒤 열차를 타고 나흘에서 엿새간의 북한 관광길에 올랐습니다.
북중교역의 70%를 차지하는 단둥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와 마주하고 있으며 중국 변경도시 가운데 평양과 개성, 판문점, 금강산 등까지 이동거리가 가장 짧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2010년 4월 중국 일반인의 북한 관광이 시작된 뒤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북한 관광객의 80%가 단둥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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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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